코로나19 고위험 업종으로 영업금지 조처가 내려진 '홀덤' 게임장이 빈 사무실 등지에서 변칙영업을 하다가 잇따라 적발됐다.14일 인천시 서구는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관내에서 카드게임 등을 하는 홀덤 게임장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된 6곳은 모두 방역당국의 집합금지 조처를 피해 정식 영업장이 아닌 상가 건물 안 빈 사무실 등 장소에서 몰래 게임장을 운영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