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님, 저는 고양이가 아닙니다”…줌 회의 나타난 ‘냥변호사’

“판사님, 저는 고양이가 아닙니다”…줌 회의 나타난 ‘냥변호사’

wind 2021.02.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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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회의에 참석한 한 변호사의 한 마디가 코로나로 지친 전세계 시민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미국 텍사스의 한 변호사가 판사와의 온라인 공청회에 참가하며 화상회의 플랫폼 '줌'의 고양이 필터를 끄지 못해 아기 고양이 얼굴로 나타난 것.

미 일간지 뉴욕타임즈 등 외신은 9일 텍사스주 394번째 지방법원에서 열린 한 공청회가 사랑스러운 고양이 필터 때문에 잠시 연기됐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