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의 '처벌 위협'에도 불구하고, 쿠데타에 반대하는 미얀마 시민들이 9일에도 거리에 나와 시위를 벌였다.<로이터> 통신 등은 이날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과 수도 네피도 등에서 대규모 거리 시위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전날 군부가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리고, 위반시 처벌한다고 위협했지만 시민들은 시위를 중단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