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가주택 '한남더힐'이 7년 연속 전국 아파트 최고 매매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의 조사를 보면, 한남더힐은 지난해 10월 전용면적 243.642㎡가 77억5천만원에 매매돼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실거래 가격을 기록했다.
한남더힐은 2014년 65억6500만원, 2015년 77억원, 2016년 82억원, 2017년 78억원, 2018년 81억원, 2019년 84억원에 이어 7년 연속으로 전국 최고 매매가 자리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