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대화에 빠지지 않는 두 가지, '결혼'과 '부동산'이다.결혼제도에 기대지 않아도, 기성세대가 그토록 강조하는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다.<결혼은…>은 방송작가 출신 지은이가 '비혼·여성·비정규직'이라는 '페널티'를 갖고도 악착같이 내 집을 마련한 이유와 방법을 담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