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폐플라스틱에서 수소 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강원도는 현재 태백에서 재활용선별시설로 유입되는 폐플라스틱은 하루 10.6t 규모로, 설비가 구축되면 시범사업 단계에서는 하루 100㎏, 상용화 단계에서는 하루 10t의 수소를 생산할 것으로 내다봤다.2025년 강원도의 하루 수소 소비량은 20.6t으로 전망되는데, 구상대로라면 도내 소비량의 절반을 폐플라스틱 등을 재활용해 얻게 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