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탓에 가족모임조차 쉽지 않은 이번 설 연휴, 그럴수록 고향의 부모님이 더욱 그립고, 타지의 자식이나 형제자매가 더 눈에 밟히는 법이다.이럴 땐 가족의 따뜻한 정을 담은 영화나 드라마로 헛헛한 마음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가족의 의미를 곱씹게 하는 작품들이 극장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서 우리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