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못가는 설’ 화폐 공급도 16% 감소

‘고향 못가는 설’ 화폐 공급도 16% 감소

wind 2021.02.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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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올해 설에는 고향방문이나 가족모임 등이 어려워지면서 시중에 풀린 돈도 지난해보다 16% 가량 감소했다.

연휴 기간은 나흘로 지난해와 같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돼 화폐 공급액이 감소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귀향 인구가 많았던 인천, 경기, 서울 등 수도권의 화폐공급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고, 경남 지역도 많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