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티비에스>가 범야권 예비후보들과 언론의 입길에 자주 오르내린다.정치적 독립 제도화 성과 단적으로 '서울시장이 되면 티비에스 예산을 깎고 이사장·대표이사 임면권을 포기해 독립성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은 티비에스 독립사에 대한 이해 부족을 드러낸다.1990년 서울시 교통본부 소속 사업소로 설립된 티비에스의 재단법인화 시도는 이명박 시장 시절인 2004년 '시장 방침'으로 처음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