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표가 느낌표로…지리산에서 들썩이는 ‘작은 변화’

물음표가 느낌표로…지리산에서 들썩이는 ‘작은 변화’

wind 2021.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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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던 김한범씨는 2016년 뭔가에 이끌리듯 지리산 자락에 스며들었다.

명왕성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 가장 큰 도움을 준 곳은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였다.

명왕성의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김씨는 변화센터가 '지리산권'의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작은 변화 활동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