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관내를 운전하는 시내버스 운전사들이 설 명절을 맞아 생활한복을 입고 운전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전주시는 설날인 12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전사 140명이 생활한복을 착용하고 운전하는 한복데이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한복데이는 전통과 문화도시 전주의 버스 운전사들이 우아한 한복을 입고 고객들에게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내버스 6개사와 마을버스 1개사 운전사 672명 중 20% 가량이 동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