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문을 연 5성급 호텔 '그랜드조선 제주'의 사우나 샤워실 내부가 외부에서도 환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그대로 노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포털 네이트에는 '제주 5성급 호텔 사우나에서 알몸이 노출됐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신혼여행으로 해당 호텔에 묵었다고 밝힌 글 작성자는 "호텔 사우나 유리창은 미러코팅이 있다고 들어, 외부에선 안보이고 내부에선 경치를 보며 사우나를 할 수 있는줄 알아 이틀 동안 이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