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기흥 15개 지역 19.93㎢ '계획개발'로 선회

용인 처인·기흥 15개 지역 19.93㎢ '계획개발'로 선회

wind 2021.06.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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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2019년 수지구 광교산 일대 난개발 차단을 위해 수립했던 '성장관리방안'을 처인ㆍ기흥구 일부 지역으로 확대한다.

시는 이들 지역의 건축물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별 관리방안에 적합한 용도에 따라 주택ㆍ근린생활시설이 밀집한 '주거근생형', 공장ㆍ창고ㆍ제조업소가 많은 '혼합형', 임야 보전 목적의 '산지입지형'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수지구 광교산 일대 수립한 성장관리방안에선'주거형'과 '근생형'을 구분했으나, 처인ㆍ기흥 지역은 개발 형태가 다양해 주거형과 근생형의 구분이 어려워 '주거ㆍ근생형'을 적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