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대표에 36세의 이준석 후보가 선출됐다.4·7재보선에서 드러난 2030세대의 변혁 열망이 제1야당 전당대회에서도 그대로 반영됐다는 평가다.11일 전당대회에서 이 후보는 43.8%를 득표, 2위인 나경원 후보를 누르고 당권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