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전문가는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무주택자들과 신혼부부 등 실제 집이 필요한 사람들에겐 아파트 청약시장 참여 어려움이 줄었다"며 "하지만 자격조건 강화로 아파트 청약이 불가해진 유주택자 및 투자자들은 완화된 대출규제, 청약제한 등이 비교적 쉬운 오피스텔을 아파트의 대안책으로 생각해 눈을 돌리고 있다. 투자 가치가 있는 오피스텔을 선점하려 할 것이고 이로 인해 시장 분위기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선착순 분양 중인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도심입지에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으며 LTV 70% 대출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단기간 분양 완료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