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의 코로나19가 남긴 상처는 비정규·특수고용직 노동자들에게 유독 깊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비정규직 40시간, 특수고용직 21시간으로 조사됐다.특수고용직은 시간당 임금이 비정규직의 2.7배에 이르지만, 노동시간은 절반 수준이어서 월평균 소득이 144만4000원으로 비정규직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