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혜란 “20대부터 엄마·이모 역 맡다…20년만에 주연 명함 팠죠”

엄혜란 “20대부터 엄마·이모 역 맡다…20년만에 주연 명함 팠죠”

wind 2021.02.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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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은 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빛과 철>에서 첫 장편영화 주연을 맡았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배종대 감독은 "친근한 염혜란 배우의 모습 사이로 얼핏 보이는 서늘하고 차가운 눈빛이 눈에 들어왔다. 기존 이미지와 다른 새로운 얼굴을 끌어내고 싶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염혜란은 "나도 잘 모르는 그런 눈빛을 봐줘서 고마웠다. 다양한 모습을 봐줄 때 행복하다. 그래서 이 영화를 더욱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