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춤의 학교' 대표인 현대무용가 최보결씨는 <나의 눈물에 춤을 바칩니다>를 펴낸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그는 지난해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방구석댄스' 영상을 만들었다.'방구석 춤 처방전', '위 무브-일상의 모든 것이 춤이 된다', '털기 춤 방구석댄스페스티벌' 등으로,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춤을 알려주는 짧은 영상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