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투사’ 백기완 선생 별세…사회장으로 19일 영결식

‘거리의 투사’ 백기완 선생 별세…사회장으로 19일 영결식

wind 2021.02.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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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반독재 민주화 투쟁, 노동·통일운동에 헌신한 재야 민중운동의 '큰 어른' 백기완 선생이 15일 새벽 4시45분께 영면에 들었다.

장례는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사회장'이라는 이름으로 5일장으로 치러진다.

노나메기는 '너도 일하고 나도 일하고, 그리하여 모두가 올바로 잘사는 세상'이라는 뜻의 우리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