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미세먼지 ‘자욱’…첫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설 연휴 미세먼지 ‘자욱’…첫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wind 2021.02.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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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은 따뜻했지만 하늘은 뿌연 먼지로 가득했던 것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였고 수도권과 충청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도 시행됐다.

14일 한국환경공단의 대기환경 측정 정보를 보면, 설 연휴 제주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이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