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휴일에 아이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이 눈치 보지 않고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긴급돌봄 어린이집'을 크게 늘린다고 17일 밝혔다.아울러 시는 어린이집 야간보육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창구'도 새로 만들었다.야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민간·가정·국공립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가정이면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