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요양병원서도 이틀 새 간병인·환자 19명 확진

경기도 성남 요양병원서도 이틀 새 간병인·환자 19명 확진

wind 2021.02.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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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이틀 동안 간병인과 환자 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야탑동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지난 16일 간병인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7일에도 환자 16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간병인 3명은 지난 15일 방역당국이 해당 요양병원 종사자 185명 코로나19 선제검사 과정에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