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선됐다.국민의힘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 경선에서 이준석 후보가 43.8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국내 보수 정당은 물론 원내 교섭단체 가운데 30대 대표가 선출된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