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간부 9명 또 전원 무죄

신천지 간부 9명 또 전원 무죄

wind 2021.02.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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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간부들이 법원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신천지와 관련한 무죄 선고는 앞서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대구교회 관계자들에 이은 세 번째다.

수원지법 형사15단독 이혜린 판사는 17일 신천지 과천 총회본부 소속 총무 ㄱ씨 등 9명에게 전원 무죄를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