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사고 다발지역 등에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시는 투신 사건이 잇따르는 경인아라뱃길 시천교에도 '자살예방 안전난간'과 함께 생명사랑 고로젝터를 설치했다.시천교 난간 높이를 기존 1.4m에서 2.8m로 높이고, 난간 상부 각도를 안쪽으로 휘게 하고 최상부에는 회전 롤러를 설치해 난간을 넘지 못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