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0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에서 서초구 언택트 선별진료소가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병 전파 경로를 전면 차단한 공간 구성, 언택트 지원 장비 구축, 선별진료 전 과정에 대한 비접촉 워킹스루공간 디자인 등으로 이용자와 의료진의 고충을 해소하고, 장애인·임산부·노약자의 물리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서초구 언택트 선별진료소는 정부 기관, 전국 지자체와 미국, 프랑스 등 해외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