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5살 몸에 멍 자국…동거남 “목말 태우다 떨어뜨려”(종합)

‘뇌출혈’ 5살 몸에 멍 자국…동거남 “목말 태우다 떨어뜨려”(종합)

wind 2021.06.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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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된 5살 남자아이에게서 멍 자국 등 학대 피해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동거남과 친모를 체포했다.

병원 의료진은 C군의 양쪽 볼과 이마에서 멍 자국 등 학대를 당한 정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경찰과 함께 병원에 갔을 때 뇌출혈 증상뿐만 아니라 한 달가량 된 것으로 보이는 멍 자국이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