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한 세상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지 보인다.바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사회적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다.유전자의 횡포에 휘둘리는 사회적 약자에게 개인의 의지로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할 것이 아니라 함께 세상의 불행과 불평등을 몰아낼 책임을 지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