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기업 에릭슨이 삼성전자가 자사의 4세대 및 차세대 5세대 무선이동통신 기술 관련 일부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제소했다.에릭슨은 앞서 지난 1월 미국 텍사스주 법원에도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삼성은 이 사건과 관련해 미 무역위에 "에릭슨은 특허침해 주장을 뒷바침할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