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의 올 상반기 마지막 미술품 경매가 낙찰총액 243억 원을 기록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국내 경매 중 최고액을 다시 썼다.이우환의 작품이 15억 원에 시작해 22억 원에 낙찰되며 작가 기록을 경신했다.23일 서울옥션에 따르면 전날 강남센터에서 열린 제161회 미술품 경매는 낙찰총액 약 243억 원, 낙찰률 87%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