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성명서를 내고 국민의힘의 과방위 일정 보이콧 사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위원들은 "우선 시급한 '데이터기본법안'과 '인앱결제강제금지법안'이라도 법안심사2소위를 개회해 즉시 처리해야 한다"며 "국내 기업들은 데이터기본법이 조속히 처리돼 4차 산업혁명의 최소한 기틀이라도 마련되길 학수고대하고 있고, 콘텐츠개발자들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구글의 일방적인 정책 변경을 막아달라 호소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엉뚱한 TBS 감사원 감사 청구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역시 데이터경제의 중요성에 공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