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6월 국회에서는 수술실 CCTV 설치법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면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압박했습니다.
민주당 강병원 최고위원도 환자와 의료진 사이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바로 CCTV라고 지적하고, 6월 국회에서 수술실 CCTV 설치법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최고위원은 이어 현재 병원 응급실에 설치된 CCTV는 의료진의 안전을 보장하고 불필요한 의료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하고 있다면서, 수술실 CCTV도 환자의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의 권리를 지키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