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새 회장으로 구자열 엘에스그룹 회장이 내정됐다.무역협회 회장단은 19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회의를 열어 앞으로 3년 동안 무역협회를 이끌 차기 회장으로 구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오는 24일 무역협회 정기총회에서 의결을 거치면 구 회장은 제31대 무역협회장으로 공식 선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