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합예배’ 4월 4일 사랑의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 4월 4일 사랑의교회에서

wind 2021.02.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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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활절 연합예배가 부활절 당일인 4월4일 열린다.

연합예배 대회장을 맡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우리는 2021 부활절을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한복판에서 맞이한다"며 "부활절 연합예배는 67개 교단과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공교회의 연합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의 어둠에 덮여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희망의 봄은 다가오고 있다"며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한국교회가 부활 신앙을 새롭게 하며, 어려움을 겪는 작은 교회를 돌보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섬기는 은총을 누리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