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뒤 처음으로 17일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트럼프는 "그는 정말로 전설이다. 그에 관한 전설이 너무나 많다"며 "그의 라디오를 매일 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그것은 종교 행위 같은 것이었다"고 말했다.트럼프는 2016년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을 때 당시 개인적으로 모르는 사이였던 림보가 자신을 지지했다면서 "그는 나의 논쟁적 연설을 좋아했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