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 축구부터 격투기·케틀벨·권투까지…“운동 좀 하는데, 왜요?”

[이 순간] 축구부터 격투기·케틀벨·권투까지…“운동 좀 하는데, 왜요?”

wind 2021.02.1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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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아마추어 여자축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정희씨가 웃으며 말했다.

김정희씨는 구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던 1998년 우연히 축구교실에 가입하게 됐다.

축구의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축구단의 맏언니로 활동하고 있는 정희씨는 눈비에도 일주일에 세번 있는 팀 훈련에 빠진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