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야당 후보들의 공약을 언급하며 '생지랄 공약'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지난 2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야 서울시장 후보를 싸잡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가 수정했다.
그는 "여야를 막론하고 서울 시장 후보들의 부동산 공약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모두 서울의 인구를 늘리고 더 키우겠다는 것이다. 서울의 고압력부터 빼라, 서울 특권주의자들아!"라고 적었다가, 20여분 만에 "야당 서울시장 후보들의 부동산 공약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글을 고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