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 상황에 우려를 표하고, 합법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평화적인 방식으로 미얀마 헌정질서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임위 참석자들은 "최근 미얀마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합법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평화적인 방식으로 미얀마의 헌정질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도 협력하는 한편,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진출 기업 보호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