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과 성장'의 가치를 내세운 도서관이 지난 1월 개관했다.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에 전자도서를 포함해 총 7만4천여 권의 도서를 보유한 양천구를 대표하는 양천중앙도서관은 그래서 '상생의 도서관'이라고도 한다.양천구는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구 내 서점 17곳이 모여 만든 양천서점협동조합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등 지역 서점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