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투자자문업자인 A업체는 비상장회사의 주식을 주당 12만원에 매입한 뒤 해당 주식의 목표가를 주당 50만~60만원으로 전망하며 회원들에게만 '우선적 매수기회'를 주겠다고 현혹했다.
금감원은 유사투자자문업자는 불특정 다수인에게 금융투자상품의 투자조언을 할 수 있으나 1대1 투자자문을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6월말 현재 신고된 유사투자자문업자 1841곳 중 351개 업체를 점검한 결과, 14%에 해당하는 49개 업자의 불법 혐의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