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기술을 바탕으로 물 부족, 기후변화와 동식물의 멸종, 기술 발전에 따르는 실업 등 문제를 극복해나가는 과정도 탐구한다.탈식민지, 환경인문학 등을 연구하는 애슐린 도슨 뉴욕시립대 영어학과 교수가 세계 주요 대도시와 기후위기의 문제를 분석한다.지은이는 "기후변화는 지금 당장의 사건"이며 "무엇보다도 다수 인류가 거주하는 장소인 도시의 문제"라고 진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