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방역정류장을 운영한다.울산시는 "오는 24~25일 중구 동천체육관과 남구 문수체육시설 주차장에서 개학 맞이 '굿바이 코로나 울산 방역정류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방역정류장은 개학을 맞아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원, 교습소, 사회복지시설·기관 등의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내부를 무료로 소독해주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