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 들어 첫 한·미·일 3자 회의 개최

바이든 행정부 들어 첫 한·미·일 3자 회의 개최

wind 2021.02.19 11:57

 

한국과 미국, 일본이 북핵·북한 문제 관련 3자 협의를 했다.

미 국무부는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동맹 관계, 특히 동북아의 핵심 동맹인 일본, 한국과 동맹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지속되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검토를 배경으로 미국, 일본, 한국 대표들과 북한 관련 공동의 도전들에 대한 인식을 나누기 위해 바이든 행정부의 첫 3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또 " 진행 중인 미국의 대북 정책 검토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지속적인 긴밀한 협력과 조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각각 북한의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