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에서 일가족 감염과 관련해 주민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전남도는 19일 "무안 해제면의 일가족 감염으로 5명이 확진된 뒤 이 가족의 접촉자 검사에서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전날 확진된 주민 2명은 직장 동료 사이이고, 이 가운데 전남 811번은 일가족 확진자 중 부인의 지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