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발행하는 '전주사랑상품권'의 20% 할인 혜택이 조기에 마감했다.전주시는 이 돼지카드의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책정한 1천억원의 예산이 최근 모두 소진함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10%의 캐시백 할인 혜택만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올해 1월1일부터 이 카드의 할인 혜택을 애초 10% 캐시백 지급에 더해, 충전 때 10%를 추가로 지급함으로써 모두 20%를 제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