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금융협회장 “3월초 코로나 대출연장 연착륙 방안 제시”

은성수-금융협회장 “3월초 코로나 대출연장 연착륙 방안 제시”

wind 2021.02.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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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과 금융권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출금 만기 재연장과 관련해 대출자 부담이 일시에 집중되지 않도록 유예된 원리금의 분할상환 시 유예기간 이상의 상환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협회장들은 2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만나 이런 내용을 포함한 '상환유예 연착륙 지원 5대 원칙'에 따라 다양한 장기·분할상환 방법을 마련해 3월초에 제시하기로 했다.

이날 회동에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