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해안으로 월남한 북한 주민이 감시카메라에 4차례 이상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비태세검열단은 동해안으로 상륙한 북한 주민이 해안 도로를 따라 5㎞ 이상 남쪽으로 내려오는 동안 군 감시카메라가 4차례 이상 포착했으나 감시병이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배경 등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감시카메라가 사람 등의 움직임을 포착할 경우 감시병의 모니터에는 '팝업창'이 뜨고 경보음이 울리고 경보등이 번쩍거리는 등 3중 경보 시스템이 작동하도록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