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 이번주에 시작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체계적인 접종 진행과 함께 방역에 대한 긴장을 낮추지 말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감소를 막기 위한 벤처기업의 역할에 대한 언급도 했다.
문 대통령은 "고용의 축이 벤처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고용 상황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 벤처기업은 오히려 5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늘어났고, 벤처기업 종사자 수는 72만 명으로 4대 그룹 종사자 수를 넘어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