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개학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되어도, 개학 뒤 1주일 동안은 초등학교 1·2학년 매일 등교수업 등 현행 거리두기 단계에 맞춘 학사일정을 운영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거리두기 체제 개편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학교 밀집도 기준 자체를 변화시키는 논의가 함께 진행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현 거리두기 단계의 적용 시점과 거리두기 체제 개편 논의에 따른 우려를 고려하여, 거리두기 조정·개편과 관계 없이 개학 첫주는 학교에서 현재 계획한 학사일정에 따라 운영하도록 협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