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세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이 문 열었다.
전시관 앞쪽은 앞으로 건립될 국회 세종의사당을 배치했으며 1970년대 신행정수도 건설 계획이 담긴 백지계획 모형과 학생들이 그린 행정수도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도 전시돼 있다.
김려수 세종시 정책기획관은 "현재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전 국민의 50% 이상이 몰려 있다"며 "이 전시관은 국가균형발전 핵심사업인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설치됐다. 세종시를 찾는 분들이 모두 찾아와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장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